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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를 가끔 이용한다. 요기요 메인화면에서 요기패스X가 9,900원에서 4,900원으로 내렸다는 이미지가 보였다.
큰 글씨만 보고, 두 번 이용해도 본전이라는 생각에 덜컥 결제했지만, 깜박 잊어버린 것이 있었다. 위 이미지에 보면 나와있지만, 17,000원 이상일 때이고 그 이하의 금액으로 주문 시에는 천 백 원의 배달비가 또 결제된다. 요기요 메인화면의 열몇 개의 광고배너 중에 카드사 할인이 있고, 이 할인은 요기패스와 중복되지 않기 때문에 어차피 내가 내는 배달비가 비슷해진다. 한 달에 2번 정도 분식을 이용하는 나에게는 그냥 할인형 요기패스가 맞다. 요기패스 X는 취소해야겠다.
지난번에 해봤기 때문에 이번에도 카톡으로 환불신청을 했다. 환불은 요기패스X로 한 번도 이용하지 않았을 때 가능하다. 구독 신청을 하면 '요기요 고객센터'로 카톡이 온다. 거기에 '요기패스 환불'이라고 치면 계속 로봇이 알아서 절차를 말해준다.
카톡에 나오는 글대로 답변을 해주거나 클릭을 하면 된다.
이번에는 8분 만에 환불이 정상처리되었다는 마지막 메시지가 떴다. 그리고 3분 뒤 카드사로부터 취소 문자가 왔다. 주말에도 콜센터 전화할 것 없이 카톡으로 바로 환불되는 세상이다. ;;; 편리하다.
그리고 환불과 동시에 구독한 것도 자동으로 해지가 된다.
배달음식 끊어야 하는데, 떡볶기는 정말 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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