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25분이면 콩과 물만 넣고 알아서 두유를 만들어주는, 조양 두유제조기와 한경희 건강식 마스터에 대한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다.
유입량 중 상위에 있는 포스팅이고 연관해서 클릭하는 포스팅이다. 그만큼 첨가물 없는 건강한 단백질을 섭취하려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아직 내 주변에는 콩물을 나누어주어도 굳이 만들어먹냐며 귀찮아한다. 연령대가 아직 먹는 것으로 건강을 챙기는 나이가 아닌 것 같다.
그렇지만 본가에 방문하신 부모님 친구분들과 헬스장에서 만난 분들은 종종 드셔보고 구입하고 있다. 그래서 가끔 중국어로 적힌 메뉴 때문에 연락이 온다.
이렇게 사진을 찍어 보내주셔서 한글로 설명을 써서 보내드렸다. 잘 알아보고 만들어서 드셨다고 후기를 전해주셨다.
블로그에도 가끔 '두유제조기 중국어 해석' 등으로 유입이 될 때가 있다. 그래서 이미 만들어둔 이 사진을 올려본다.
일반적으로 앞에 무엇이 있든, '快~豆浆'이라든가 하는 식으로 '豆浆'이라고 써 있으면 콩물을 선택한 것이다. '功能'으로 메뉴를 선택할 수 있고, '启动'으로 시작한다. 난 한 번도 작동 중에 취소한 적은 없다. 이미 끓고 있기 때문이다. '取消'로 취소하면 되는데, 뚜껑 열 때 수증기 등으로의 화상을 주의해야 할 것 같다.
이외 버튼은 사용하지 않았지만, 보통 위의 이미지와 비슷한 메뉴이므로 참고하면 되겠다.
참 그리고 가끔 '두유 제조기에서 콩이 잘 안 갈린다'는 유입량도 있다. 1,000ml가 많다고 그 보다 물을 적게 넣으면 잘 안 갈린다. 표시선대로 1,000ml 이상 1,200ml 이하로 물을 넣어주면 곱게 잘 갈린다.
난 주말 아침에 밥맛이 없을 때, 일부러 800~900ml 정도로 넣는다. 콩이 잘 안 갈렸지만 콩 씹어먹는 것도 괜찮아서 적게 넣을 때도 있다. 불리지 않았어도, 그리고 잘 안 갈렸어도 고소하게 끓여져 나온다.
정말 속이 더부룩할 때 이틀 동안 콩물만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탠리 591ml 샴브레이 후기 (30) | 2024.02.21 |
---|---|
안경 코받침을 셀프로 교체하기 (43) | 2024.02.14 |
블태기가 왔다.. (57) | 2024.02.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