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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원서

칠시길상 원작. 상운타타당공표 구입

by 챠티스트 2024.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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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라마 칠시길상이 괜찮지는 않았다. 창란결처럼 뒤로 갈수록 광대한 세계관을 보여주는데 전형적인 중국드라마 공장에서 찍어 나오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짧게 나오는 겁이 뭔가 많이 생략된 느낌도 들었다. 드라마를 다 본 다음에는 두 캐릭터가 깊은 인상으로 남았고 아직 마음에서 떠나보내기 싫은 아쉬운 느낌이 들었다. 다른 드라마를 켜도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 원작이나 보자는 생각에 원작을 구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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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지 3주 만에 도착한 칠시길상 원작인 '상운타타당공표'가 도착했다. 원래 제목은 '일시충돌, 칠세길불상'이었으며 진강문학웹싸이트에 올라온 소설이다.  구로비향 작가의 작품들이 대부분 드라마화되어서 소설을 한 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선협 판타지 장르라서 도전하기 쉽지 않아 구입하지 않았었다. 유명한 작품도 안 봤는데, 이렇게 갑자기 칠시길상으로 시작할지 몰랐다.  




 
구겨진 곳 없이 잘 포장되어 왔다. 
두 주인공 일러스트에서 남주는 캐스팅된 배우와 느낌에 차이가 있다. 일러스트는 키가 크고 늘씬하다.;; 
 
책 뒷면 아래에는 '다음 생, 다다음 생에서도 난 너를 만날 것이다.'라는 많이 보던 멘트가 있다. 52.80위안이라고 써있다. 택배비까지 꽤 들었다. 
 
 
 
 
 

 
 
안에 일러스트 스티커가 들어있다. 
 
책은 여백이 좁고, 행간도 약간 좁다. 총 302페이지로 7번의 겁을 생각하면 짧은 소설이다. 종이질은 다른 중국책과 달리 그래도 갱지스럽지 않게 꽤 괜찮은 편이다. 

 

시대배경이 어려울 듯 하지만, 도전해본다.
 
  
 

 

상운타타당공표 본편 완독 리뷰. 칠시길상 원서.

상운타타당공표 1~262페이지까지의 본 편.독서 기간 : 2024년 8월 19일~9월 6일  드라마 칠시길상은 중국 드라마 공장에서 찍어낸 듯한 뻔한 드라마이기도 했다. 7번의 정겁을 겪기 때문에 원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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