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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라마 탈궤. 꽤 괜찮게 시청했다. priest 작가의 작품이기도 하고, 시대가 현대라 드라마를 다 본 후 바로 서점 사이트에서 구입했다.
배송이 오는 동안, 처음 구입했던 '여생청다지교'를 펼쳐보았다. 역시 어렵고 재미없다.;; 몇 장 읽다가 결국 덮고, 탈궤가 오기를 기다렸다. 배송은 10일 정도 걸렸다.
탈궤는 총 한 권이다.배송과정에서 약간 구겨지긴 했지만, 얇은 비닐로 싸여있어서 깨끗하게 도착했다.
곤녕 4권 읽는데 조금 지치기도 해서, 이번엔 한 권이라 짧아서 그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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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종이보다 못하지만, 중국 특유의 갱지보다는 조금 더 나은 재질의 종이이다. 사진은 탈궤의 첫 페이지이다. 폰트가 이번엔 선명하게 잘 보이고 행간이 넓어서 핀인을 잘 쓸만하다. 총 351페이지이다.
그리고 역시 프리스트 작가의 작품답게 처음부터 몰입감이 있다. 어쩌면 드라마 내용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저절로 이해가 되서 술술 넘어가는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현대 배경이라 찾는 단어가 줄어서 보기 편한 감도 있다.
2페이지에 나온 여주인공에 대한 외모 묘사는 동그랗고 큰 눈에 동글한 인상이라고 하니, 류호존 배우와 딱 맞는 것 같다.
다시 원서 읽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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