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워크 적립 안될 때 간단한 해결방법
핸드폰을 종일 들고 다니지 않고, 점심 먹고 30~40분 정도 산책으로 캐시워크 적립을 하고 있다. 대략 하루에 3,500~5,000 걸음정도 된다. 가끔 잊어버리고 100걸음에 1원으로 뜨는 글풍선을 클릭하지 않아 지나가버리기도 한다. 만보 이상을 걸어도 100원까지만 적립된다.
이렇게 1년에 한 번 편의점 쿠폰, 또 1년에 한 번 스타벅스 음료를 이용했다. ;;
정말 알뜰살뜰 모은 캐시이다. 매일매일 습관처럼 글풍선을 누르며 적립을 하고 있다. 어쩌면 캐시워크 앱을 깔아 전기료가 적립캐시보다 더 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


그러다 왠지 미루고 있던 업데이트를 하면 적립이 더 잘 될 것만 같은 착각에 2월 초 어느 날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고 말았다. 그리고 적립되지 않는 캐시. 이거 꽤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 삭제를 할까 고민하는 날에는 적립이 약간 되기도 했다. 되는 줄 알았더니 다시 0으로 되어있기도 했다. 역시 업데이트는 하는 것이 아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삭제 후 재설치를 하면 그 동안 적립된 캐시가 없어진다고도 했다. 진짜인지는 안 해봐서 모르겠고 그동안 알뜰살뜰 모은 캐시가 사라지는 것은 절대 안 될 참이다. ㅎㅎ
앱스토어에서 적립이 안된다는 후기가 있었고 캐시워크 업체에서 '불편사항 신고하기'를 클릭하란다.

캐시워크 앱에서 [설정]으로 들어간다. [설정]화면의 가장 아래에서 두 번째의 '불편사항 신고하기'를 클릭한다. 캡처는 안 했지만, 개인정보활용동의에 관한 간단한 팝업이 뜨고 자료가 그쪽으로 전송되는 듯하다. 요즘 피싱 때문에 하루 100원으로 괜히 개인정보활동에 동의했나 싶기도 하고 무슨 정보가 전송되었는지도 찝찝했다.
그리고 기다리다 지쳤을 때 한 일주일 정도 있다가 다시 적립이 원래대로 되고 있다.
캐시워크, 걸으면서 캐시 적립하기
캐시워크 앱을 기억도 안 날 만큼 오래전에 사용을 했었다. 그때가 핸드폰 배터리를 갈아 끼던 때였다. 이 앱이 전기 소모가 많아서 삭제했었다. 재작년에 회사 사람이 '친구 추천'으로 나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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