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101 리남 강의 후기, 그리고 잡담

블로그의 성장에 대해 고민하던 차여서 클래스101 강의 중에서 그 유명한 리뷰요정 리남님의 강의를 신청하여 들었다. 정자세로 앉아 들은 것은 아니고 집안일을 하며 틀어놓으며 중간중간 들었다.

동영상이란 텍스트와 달리 어디서 중요 내용이 나오는지 알 수 없고 때로는 시간낭비를 하게 하기도 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클래스101

심화과정을 듣다가 기초과정을 들어야할 것 같아 넘어왔지만 또 기초과정은 아닌 것 같아 다시 심화과정으로 넘어왔다. 나의 블로그 지식은 이 중간쯤 있는 것 같다.

클래스101의 저작권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몰라 내용을 말할 수 없지만, 리남님 강의는 매우 차분하고 알아듣기 쉽다. 블로그 운영에 관한 팁에 대해 핵심을 알려주고 내가 몰랐던 팁은 거의 뒷 강의에 나오기도 했다.

현재의 나로서는 대체적으로 아는 내용이었다. 리남님의 강의를 대체적으로 안다고 해서 나의 블로그가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는 뜻은 아니다. 블로그 성장을 고민하며 책 2권을 읽었고 최근 '디지털노가다 쭌이덕&쫑이'라는 네이버 인플루언서 두 분이 운영하는 매우 확실하게 네이버 블로그 팁을 알려주는 유튜브를 보았기 때문에 그렇게 느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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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적으로는 1일 1포 이상의 글을 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네이버와 구글 알고리즘이 한 가지 주제의 블로그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어디선가 구글이 잡블로그를 싫어한다고 들었는데, 한 가지 주제를 잡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리남님도 한 가지 주제의 블로그를 운영하라고 한다. 처음 시작은 대부분 잡블로그를 운영하는데, 하다 보면 한 가지 주제로 운영하게 된다고 하였다.

잡블로그를 운영해도 1일 1포가 안된다는 것이 한계이다. 유튜브 영상에서는 부담갖지 말고 1줄이라도 올리라고 한다. 하지만 글자수가 적으면 자연검색으로 들어오는 유입량이 날이 갈수록 점점 줄어드는 것이 느껴진다.
그리고 중국 관련 드라마, 원서를 올리다가 일상 이야기를 올리면 검색 1페이지에 있던 중국 관련한 포스팅이 없어지는 현상이 보이다 다시 중국 관련 포스팅을 하면 다시 1페이지로 올라온다. 확실히 한 가지 주제로 올리는 것이 좋기는 한 것 같다.

 

리뷰요정 리남님처럼 제품 리뷰를 가끔 하는데, 관련 광고가 붙고 그 제품에 관심있어서 유입해 들어오는 경우여서 클릭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사실이다.  

현재 하루 1달러 안팎의 수익이다. 수익이 잘 나온다는 블로그를 돌아다녀 봤더니 포스팅 수가 1,000개 이상이 다수이다. 노하우가 있는 분들은 100개가 안 되는 글로도 금방 수익이 창출이 되지만 현재 나에게는 그런 노하우는 없고 1,000개가 될 때까지 잡담이라도 열심히 올려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