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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147

배달앱 요기요. 요기패스 1달 무료 배달 이용하기 가끔 요기요 배달앱을 사용한다. 첫 시작도 역시 요기패스가 한 달 무료였고 이후에 가끔 1달치만 신청해서 사용하고 있다. 그때는 1달 동안 5,000원 2번 할인에 2,000원 할인이 10번인가 있었다. 9,900원에 2번만 시켜도 본전이었다. 5월 말쯤에 또 이용해볼까해서 들어가 보니 요기패스가 바뀌었다. 9,900원은 똑같지만, 17,000원 이상 주문하면 무료배달이 무제한이라고 한다. 12,000원~15,000원 사이로 주문을 하곤 했는데, 17,000원이면 좀 애매하지만 무료라니 사용을 해보았다. 지난번에도 최초 1회 무료였는데, 이번에 바뀌어서 그런지 또 무료 1달이 적용이 되었다. 17,000원 이하 주문 건은 일천 몇백원의 배달비가 할인되어 붙기는 했고 결국 합계가 17,000원이 되었다. .. 2023. 6. 26.
스탠리 텀블러 구입 후기 - 손잡이 있는 플립 스트로우 텀블러 7년간 스타벅스 텀블러 하나로 알뜰살뜰 잘 사용하다가, 아무래도 하나가 더 필요한 것 같아 검색을 해보았다. 기존 것이 쌩 스댕이어서 색깔 있는 스댕을 갖고 싶었다. 그리고 뚜껑만으로는 안되고 가방에 넣어도 흐르지 않는 밀폐형이어야 했는데 참 마음에 드는 것이 없었다. 고민을 거듭하다 스탠리 플립 스트로우 텀블러를 선택했다. 딱히 마음에 든 것은 아니었다. 후기는 대체적으로 좋았지만, 후기 낮은 순으로 보면 내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이 똑같이 걸렸는데, 이 제품은 무겁다는 것과 세척이 불편하다는 것이었다. 선택한 이유는 특이한 파란색과 손잡이, 자유분방해 보이는 이미지의 상세페이지 (?) 때문이었다. ; 뒤에 핑크는 스탠리 맥주컵이다. 비닐에 달랑 넣어져 왔다. 텀블러를 보다가 충동구매했다. 역시나 색.. 2023. 6. 22.
가이아캠퍼 구경. 시흥 프리미엄아울렛에서 친구를 만날 때 쇼핑 겸 식사, 카페가 다 있는 프리미엄아울렛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5월 말에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갔다가 차박용품 같은 것을 전시하길래 구경을 해보았다. 난 차박은 인생에서 절대 안 할 거지만, 주변에서 많이들 하길래 호기심이 생겨 가까이 가서 구경을 했다. 차량 한 대의 내부 모습이다. 완전 개조한 것 같다. 옆 차량이다. 수납장, TV, 미니 가스레인지 등 나름 다 갖추어져 있다. 신발을 벗고 1층(?) 내부까지 들어가 목을 내밀어 2층 루프탑이라고 할 수 있는 공간까지 구경했다. 조명도 있고 모기장도 튼튼해 보인다. 키 큰 사람의 다리도 충분히 뻗을 수 있을 정도로 길게 만들어져 있다. 1층은 수면이 불편할 듯 보였지만 2층은 꽤 편안해 보였다. 완강하게 절대 차박 싫다 했지.. 2023. 6. 19.
어쩌다 보리수 먹어보기 며칠 전부터 옆 직원이 보리수 철이라고 노래를 불렀다. 지병으로 천식이 있는데, 보리수 열매가 천식에 좋아서 열매로도 먹고, 효소처럼 만들어 먹는다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다른 직원이 담배를 피우러 갔다가;; 담배 피우는 장소 바로 옆에 보리수나무가 있다며 2개를 따왔다. 나는 태어나서 처음 보는 열매였다. 보리수여서 보리같이 생긴 줄 알았는데, 앵두랑 비슷한 느낌이다. 사이즈는 앵두인데 큰 품종도 있다고 했다. 빨간색 위에 흰 점들 때문에 병든 것인줄 알았는데 원래 이렇다고 한다. 도시 여자(?)가, 원주민들은 시골(?)이 아니라고 우기는 시골로 내려와서 자연에 대해 참 많이 배우고 있는 중이다. 처음 보는 것이 많다. 암튼, 보리수 맛은 시고 떫다. 하나를 먹어보고 관심이 없었는데, 몸에 좋다고 .. 2023.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