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식당에 갔다가 인터넷 검색으로 근처 카페를 검색했다. 검색 결과로 보이는 카페는 광각렌즈로 찍어서 좋아 보이긴 하나, 별 기대 없이 갔던 곳이다. 좋다! 이 카페 추천한다.
해질 녘에 간 곳인데, 카페 전면 입구는 나오면서 사진을 찍어서 해지고 난 후 찍었다. 최근에 지은 건물로 깔끔하고 넓다.
1층 내부는 꽉꽉 테이블을 채우지 않아 공간감이 좋다. 음료와 베이커리를 주문할 수 있다. 빵은 저녁시간이어서 그런지 많지 않았고 주문하지 않아 맛은 모르겠다.
2층도 있지만, 실외에서 음료를 마셔서 올라가지는 않았다.
1층 입구의 개방감 좋은 공간이다. 날씨가 좋아서 다들 밖에 있어 이 곳은 비어있다.
다음에 친구와 브런치를 먹으려 오려고 사진을 찍어두었다.
막상 메뉴판을 찍지 못했다. 자두/자몽/라임 에이드 등의 에이드만 주문했는데 각 7,000원이었다.
이 카페는 외부가 더욱 좋다. 다들 음료만 잠깐 마시고,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진 찍느라 바빴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조경이 무척 잘 되어 있다. 공간 자체가 힐링이 되는 곳이다. 함께 온 지인들이 이곳이 양지의 명소가 되어서 줄지어 들어오는 곳이 될 것이라고들 했다. 다들 무척 마음에 들어 했다.
평일에는 15,000원에 불멍세트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보아하니 고구마, 마시멜로를 구워먹고 있다. 다음에 오늘 온 멤버 그대로 여유 있게 와서 이용해 보기로 했다.
주차장도 꽤 넓고, 쾌적하다. 또 오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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