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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 나갈 일이 종종 생기다 보니, 가방에 챙길 것이 많아졌다. 노트북, 충전기, 핸드폰, 화장품, 노트, 펜,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텀블러 이외 등등. 가방이 뒤뚱해져서 무엇을 빼야 하나 살펴보았다. 안구건조증으로 디지털기기를 웬만하면 보고 싶지 않아 여전히 끌어안고 다니는 노트, 그래도 수정해야만 하는 화장품 등.. 모두가 필수품목이라 텀블러라도 작은 사이즈로 갖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번에 구입했던 스탠리 텀블러 591ml가 보냉은 10시간 정도, 보온은 6시간 정도 잘 유지가 되어 품질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그리고 가지고 다니면 다들 와서 한 번씩 만져보는 예쁜 텀블러다. 이번에도 역시나 선택은 스탠리였다.
로즈쿼츠. 핑크핑크한 데다 작은 사이즈! 예쁘다. 손에 딱 들어온다. 아이스 종류는 웬만하면 마시지 않고 한 여름에도 따아를 마시기 때문에 이 사이즈가 맞다. 무게는 270g으로 가볍다.
빨대를 꽂아 사용하거나, 옆으로 돌려 입을 대고 마실 수 있다. 뚜껑은 플라스틱 재질이다.
총 길이는 본체와 뚜껑까지 17.5cm 정도이며, 윗면 지름 7.5cm이다.
쓸데없지만 밑면도 찍어보았다. 밑면 지름 6cm이다.
작고 가벼워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 딱 좋다. 단, 밀폐형은 아니다. 밀폐형 텀블러는 지난 포스팅의 것을 보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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