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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148

안전신문고 앱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하기 가끔씩 회사 쓰레기장에 이상한 산업폐기물이나 쓰레기가 발견되곤 했다. 누군가 차를 끌고 와서 종량제 봉투를 무단투기하는 모습을 새벽에 출근한 직원이 발견을 하고 사진을 찍었다. 신고하는 방법을 검색하니 구청 해당과에 전화하거나, 앱을 이용한다고 했다. '안전신문고'라는 앱을 찾아 설치했다. 허용해야 할 것이 많았는데 '앱 사용 중에만 허용'으로 모두 터치했다. 개인정보활용 동의와 권한 설명에 대한 메시지가 뜬다. '예'를 눌렀다. 상단에서 '생활불편'을 선택한다. 하단의 메뉴 중 '생활불편신고'를 선택한다. 세 번쩨의 '쓰레기, 폐기물'을 선택한다. 증거자료가 꼭 필요하다. 문득 사진이 개인정보보호법하고 상관이 없는지 생각해 봤다. 요즘 법은 이상해서 잠깐 주저했다. 증거자료인 사진을 선택한다. '발생지.. 2024. 9. 24.
입생로랑 립스틱 숨겨진 1cm 찾기 입생로랑 러브샤인 워터샤인 립스틱을 2024년 3월 초에 구입을 했다. 색상은 누드 란제리로, 가격은 55,000원이었다. 한 10년 전쯤에 볼립떼 샤인 립스틱을 3만 원 중반 정도 가격으로 구입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립스틱 가격이 참 많이 올랐다. 신상이기도 하고 입생로랑 립 제품을 좋아해서 기대를 했지만, 색상 미스 때문인지 내 입술에서는 발색되지 않았다. 뭘 먹으면 립밤 기능마저도 사라지는 실망스러운 립스틱이었다. 그래도 모니터 앞에 놓고 수시로 바르며 잘 사용했고, 5개월만에 사용완료! 무른 재질인 만큼 빠르게 소진이 되었다. 55,000원 가격대라 알뜰살뜰 다 써보자는 생각으로, 언젠가 어디서 본 숨겨진 입생로랑 립스틱 찾기를 따라 해보았다. 립스틱 바닥의 동그란 스티커를 제거하면, 위 오른쪽 .. 2024. 8. 8.
요기요 배달요금. 네이버멤버십이면 무료 구독하는 서비스들이 여러 개 되면서, 잠깐 이용하지 않았던 네이버 멤버십. 쇼핑은 주로 쿠팡으로, 쿠팡잇츠 배달무료까지 쏠쏠했지만 쿠팡플레이가 볼 것도 없고 결국은 티빙 때문에 네이버를 다시 구독했다. 멤버십 화면에서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다. 티빙을 먼저 선택하고 나서 아래에 보니 '요기요' 구독이 또 있다. 둘 중 하나인가 싶었지만, 그냥 한 번 요기요를 클릭해 봤다. 두 개 모두 선택된 듯한 모습이다. 그래서 요기요 앱을 열어봤다. 위에 진홍색으로 '요기패스X with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쓰여있다. 아무것도 안 해도 자동연결이 되었다. 지금은 기억이 안 나지만 요기요에 한메일로 가입했던 것 같다. 핸드폰 번호로 매칭인가? 암튼 되었다. 이러면 굳이 쿠팡을 구독할 일이 없어서 해지했다. 쿠팡이 저.. 2024. 7. 14.
강원랜드 가치충전소 당첨! 직장 동료가 '가르쳐줄까? 말까?' 하며 약 올리다가 결국 알려준 것이 아래의 하이원리조트 무료 숙박권 응모 페이지였다. 평생 이런 종류의 행운이 왔던 경우는 한 15년 전쯤? 그보다 더 전이었던가? 딱 한 번. 책 쇼핑몰 사이트에서 뮤지컬에 당첨되었던 것이 유일했다. 평소에 응모 같은 것을 거의 하지 않아서 확률이 없다고도 할 수 없기도 하다. 이 이벤트 응모시 본인의 기본정보와 재직증명서, 신청일자, 신청객실, 신청수량(2개 이상도 된다.), 신청 사연을 입력해야 한다. 시간을 써야 했던 부분은 '신청 사연'이었다. 귀찮기도 해서 '하지 말까?' 생각하다가, 자주는 못 올려도 블로그 포스팅 1,000자를 뚝딱 써버리는 경지(?)에 이르렀기에 직장 경력 동안의 핵심 키워드 5개 정도 넣고 생각해 가며 .. 2024.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