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요기요 배달앱을 사용한다. 첫 시작도 역시 요기패스가 한 달 무료였고 이후에 가끔 1달치만 신청해서 사용하고 있다. 그때는 1달 동안 5,000원 2번 할인에 2,000원 할인이 10번인가 있었다. 9,900원에 2번만 시켜도 본전이었다.
5월 말쯤에 또 이용해볼까해서 들어가 보니 요기패스가 바뀌었다. 9,900원은 똑같지만, 17,000원 이상 주문하면 무료배달이 무제한이라고 한다. 12,000원~15,000원 사이로 주문을 하곤 했는데, 17,000원이면 좀 애매하지만 무료라니 사용을 해보았다. 지난번에도 최초 1회 무료였는데, 이번에 바뀌어서 그런지 또 무료 1달이 적용이 되었다.
17,000원 이하 주문 건은 일천 몇백원의 배달비가 할인되어 붙기는 했고 결국 합계가 17,000원이 되었다. 그러다 보니 쓸데없이 사이다나 콜라를 추가해서 17,000원으로 올려 주문하고 탄산을 마셔대는 나의 쓸데없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가장 유용한 것은 배스킨라빈스 쿼터가 딱 17,000원이라 무료 배달이 가능했던 것이다. 몇 번 잘 썼다. 무료여서 본가에도 아이스크림을 보내고, 회사에서 간식을 쏘는 쓸데없는 짓을 했다. 사실 무료가 무료는 아니다.
6월 30일까지 신청하면, 이후 1달간 무료이다. 며칠 남지 않았으니 관심있으면 신청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신청 시 카드는 등록하지만, 이번에는 결제되지 않고 다음 달 1달이 되었을 때부터 선불형식으로 결제된다.
오늘 서비스를 신청하고, 내일 해지해도 1달간 서비스가 유지되고 1달이 지나면 자동 해지된다.
해지는 요기요앱에서 하단의 [마이요기요] 메뉴에서'한 달 무료로 시작하기'라고 쓰여있는 배너에 해지하는 메뉴가 위치해 있다. 나는 지금 1달이 지난 상태여서 다시 광고 화면으로 바뀌어 있다.
새로워진 요기패스X는 2023년6월 30일까지 프로모션 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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