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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원서5

영안여몽 원작 원서 구입. 곤녕 아이치이에 백록, 장릉혁 주연의 중드 영안여몽이 올라왔다. 4회까지만 공개되어 있고 이후는 유료회원인 VIP만 공개되는 듯, 다른 드라마와 달리 매일 한 회씩 보이지 않았다. 백록 배우 때문에 열어보았는데, 딱 내 취향이다. 미스터리, 잔인함, 자극적, 정치물, 멜로에 회귀물이다. 장릉혁 배우는 인상만 쓰고 연기가 안 되는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분위기가 잘 어울리고 지금은 헤어졌다고 하던데, 당시 열애설이 났던 만큼 케미가 꽤 괜찮다. 아이치이 주주임에도 유료 결제 한 번 안 해봤고, 장상사도 고민하다가 위티비 결제를 안 했었는데 이 드라마는 고민하게 만들고 있다. 유료 결제를 안 하는 이유는 중국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걱정 때문이라 정말 꺼리고 있다. 아직도 고민 중이지만, 일단 먼저 원서를 구매했다... 2023. 11. 24.
천관사복 원서 1권 중 태자열신 천관사복 1권 306~400페이지까지의 내용 독서 기간 : 2023년 9월 3일부터 9월 14일까지 이 파트는 사련의 첫 등선 후 이야기이다. 100페이지 분량으로 짧지만 흥미진진하다. 위의 두 번째 이미지는 선락국 제전행사시 사련의 모습을 책에 일러스트로 담은 모습이다. 세 번째 이미지는 원서를 읽다가 다시 몇 장 앞으로 가서 읽어야 할 일이 생겨서, 이제는 노트를 만들어 중요 사건이나 명대사를 필기하며 보고 있는데, 그 흔적이다. 원서를 읽다 보니, 원서 말고도 수정펜, 0.38mm 볼펜, 필기감 좋고 사이즈 맞는 노트 등 관련 물건이 하나씩 늘어나고 있다. 태자열신, 이 파트는 스토리를 몰아가는 힘이 무엇인지 느꼈다. 인사반파도 한글 번역본을 읽었을 때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확실히 원서로 읽으니 .. 2023. 9. 14.
천관사복 중국원서 구입 다음 원서를 무엇을 읽을까 고민 중이었다. 17권의 도묘필기 시리즈를 읽어보고 1권짜리도 장편으로 분류되는 것 같은 소설도 읽어보았지만, 나는 긴 시리즈로 이어지는 긴 장편소설이 취향인 것을 알았다. 현대 배경의 소설보다도 판타지나 무협 같은 현실 도피적 세계관의 책이 좋았다. 애니메이션으로 재미있게 보았던 6권짜리 천관사복. 천관사복은 OST도 종종 들을 정도로 애니메이션도 아름다웠고 우아한 성우 목소리도 좋아한다. 그리고 캐릭터 설정이 인상 깊었던 중드 원작인 20권짜리 설중한도행과 12권짜리 설영웅수시영웅. 이 셋을 고민 중이었다. 시대 배경 때문에 아직은 중국어 초보 수준으로 읽기는 어려웠으나, 현대 배경은 깊이 (?) 빠지지 못해서 결정을 못 하고 있었다. 그냥 매일 원서 쇼핑몰들을 한 번씩 들.. 2023. 7. 25.
중계지극해청뢰 원서 구입 남파삼숙 작가의 도묘필기 시리즈 중 하나라는 '남부당안'을 읽고 있는 중이다. 2/3 정도 읽었는데 기존 도묘필기 시리즈에 나왔던 캐릭터가 하나도 나오지 않아, 진도가 잘 나가고 있지 않은 상태이다. 장씨 집안과 관련된 이야기인데 아무래도 샤오꺼가 등장하지 않으니 힘이 딸린다. 이러다가 중국어 원서 읽는 습관이 점점 멀어지게 될까 봐 출간된 것 중 마지막 구입하지 않은 중계를 미리 구입했다. 남부당안을 빨리 마치고 중계로 넘어가야지! 표지에는 중계 극해청뢰로 써져 있다. 내부에는 '도묘필기 중계지극해청뢰'로 써져있다. '중계'는 중국어로 '총치'이며 '리부팅, 다시 시작'이라는 뜻이다. 샤오꺼가 10년 만에 청동문에서 나온 이후 다시 셋이 뭉치는 것을 뜻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중국 책답게 깔끔히 얇은 .. 2023.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