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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관사복5

천관사복 3권 - 외전과 작가후기 천관사복 3권 323~ 402페이지까지의 내용독서 기간 : 2023년 12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외전 시작 전에는 마도조사 외전 같을 것만 같아 기대(?)했다. 안타깝게도, 이야기가 당최 이해가 되지 않아 시리즈에서 유료 결제를 하고 천관사복 외전 번역본 몇 개를 읽었다. 역시나!! 원서가 이럴 수가! 검열로 인해 이야기를 이렇게까지 아무 이야기 없이 바꾸다니! 이후로도 이 원서의 외전을 읽지 말까 고민하다 '어쩌면'하는 기대에 결국 다 읽었지만, 그냥 일상(?) 이야기만 나온다. 외전이 끝나고 작가 후기가 나온다. 제목은 '온화, 꿈, 영원히 포기하지 않는 일, 그리고 영원히 잊지 않는 사람에 대하여'이다. 소설은 어떻게 구상하는지 궁금해서 후기를 계속 읽어보았다. 2016년 하반기와 2017년 .. 2023. 12. 9.
중국어 원서 천관사복 2권, 풍사와 지사 이야기 천관사복 2권 1~186페이지까지의 내용독서 기간 :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413페이지가 모두 '백무금기'라는 섹션이다. 186페이지까지는 화성이 3천등을 선물한 이야기, 사련을 대하는 화성의 마음, 사련의 천성에 대해 잘 알 수 있었고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 풍사, 지사 이야기이다. 이 뒤로는 권일진과 함께 하는 이야기여서 다른 섹션으로 나누었어도 될 것 같은데 아마도 백무금기(조금도 걱정할 것이 없다)의 의미가 깔려있기 때문인 것 같다. 초반에 3천등과 천등관을 보고, 1권에서 거지였던 아이가 지킨 약속에 감동을 했다. 사련이 잊어버렸다고 해도, 결국 화성은 정말로 약속을 지켰다. 그리고 밥 지을 때 이야기 등등 차곡차곡 그들만의 추억이 쌓이며 믿음도 깊어져갔다. 그리고.. 2023. 10. 13.
천관사복 원서 1권 중 태자열신 천관사복 1권 306~400페이지까지의 내용 독서 기간 : 2023년 9월 3일부터 9월 14일까지 이 파트는 사련의 첫 등선 후 이야기이다. 100페이지 분량으로 짧지만 흥미진진하다. 위의 두 번째 이미지는 선락국 제전행사시 사련의 모습을 책에 일러스트로 담은 모습이다. 세 번째 이미지는 원서를 읽다가 다시 몇 장 앞으로 가서 읽어야 할 일이 생겨서, 이제는 노트를 만들어 중요 사건이나 명대사를 필기하며 보고 있는데, 그 흔적이다. 원서를 읽다 보니, 원서 말고도 수정펜, 0.38mm 볼펜, 필기감 좋고 사이즈 맞는 노트 등 관련 물건이 하나씩 늘어나고 있다. 태자열신, 이 파트는 스토리를 몰아가는 힘이 무엇인지 느꼈다. 인사반파도 한글 번역본을 읽었을 때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확실히 원서로 읽으니 .. 2023. 9. 14.
천관사복 중국원서 구입 다음 원서를 무엇을 읽을까 고민 중이었다. 17권의 도묘필기 시리즈를 읽어보고 1권짜리도 장편으로 분류되는 것 같은 소설도 읽어보았지만, 나는 긴 시리즈로 이어지는 긴 장편소설이 취향인 것을 알았다. 현대 배경의 소설보다도 판타지나 무협 같은 현실 도피적 세계관의 책이 좋았다. 애니메이션으로 재미있게 보았던 6권짜리 천관사복. 천관사복은 OST도 종종 들을 정도로 애니메이션도 아름다웠고 우아한 성우 목소리도 좋아한다. 그리고 캐릭터 설정이 인상 깊었던 중드 원작인 20권짜리 설중한도행과 12권짜리 설영웅수시영웅. 이 셋을 고민 중이었다. 시대 배경 때문에 아직은 중국어 초보 수준으로 읽기는 어려웠으나, 현대 배경은 깊이 (?) 빠지지 못해서 결정을 못 하고 있었다. 그냥 매일 원서 쇼핑몰들을 한 번씩 들.. 2023.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