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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공부

지켜보고 있는 빌리빌리 bilibili 주식

by 챠티스트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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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유튜브 텐센트TV에 업로드된 중국 드라마 진정령을 한창 봤다. 유튜브 알고리즘이 이들의 진정령보다 the untamed한 메이킹 필름을 보여주다가 천관사복 애니메이션까지 나를 BL 취향이라 여기고 리스팅해주었다. 천관사복 애니메이션 성우의 목소리에 이것도 재미있겠다 싶어 검색해보니, 소설 판권이 66억에 팔렸다는 엄청난 이야기와 작년에 애니메이션 2회가 올라왔을 때 3800만뷰를 찍었다는 것이다. 이거 관련 주식이 뭐지?라는 생각이 번쩍 들었다. 빌리빌리에서 웹툰, 애니, 소설 플랫폼 더하기 유튜브 같은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했다.

 

 

 

 




오늘 텐센트 TV에 들어가서 보니 진정령 1화만 92억뷰가 넘는다. 이런 대박. 소설 하나가 웹툰, 애니, 드라마까지 나왔는데 드라마에서 이 정도면...


현재 고점에서 66% 떨어진 상태로 120일선 아래로 내려왔다. 어디까지 내려올까해서 주봉, 월봉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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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이를 보면 작년의 3배 정도인가? 너무 오르긴 했다. 매물대도 분홍색 막대인 가격대이다. 지지대라고 생각하는 매물대가 한참 아래에 있어서 더 떨어질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다.


매출액 증가율을 보면 2020년 77.23%로 매우 좋다. 이런 기업 찾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다. 빌리빌리가 틱톡, 콰이쇼우가 숏폼인데 비해 중국의 유튜브라고 좀더 긴 영상을 제공한다.

검색해보니 주로 Z세대가 이용하고 이용자가 생산하는 컨텐츠 외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의 유료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사용자수는 2020년 4분기 2억 2만명으로 전년대비 55% 증가한 것, 2020년 유료사용자는 1790만명으로 전년대비 109%라고 한다. (아주경제 2021.2.25일자)

주가에는 과거지표는 다 반영이 된 것일테고, 앞으로는? 나도 결제할까 빌리빌리앱 깔고 웹툰을 볼까 고민하다 중국앱 보안문제가 의심스러워 안한 상태지만 조만간 중국어 공부할겸 결제할 것 같다. 게으른 나까지 이런 생각이라니. Z세대 외 중국인들도 만약 들어오고 외국인까지 유료 사용자가 계속 늘어날 만큼 컨텐츠 매력이 있을 것인가?


관심종목이기에 나스닥에서 빌리빌리 1주, 그리고 아이치이 1주를 보초병으로 지지난주 전에 매수했는데 지켜보다가 매수해야겠다.

최근에 봤던 우리나라 드라마인 철인왕후도 유튜브에서 짧막하게 제공하는 영상을 보면 다양한 언어로 댓글이 많이 달려있다. 넷플릭스도 구독자가 줄어들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드라마 제작기간은 길고 소비하는 시간은 짧으니 전세계적으로 재미있는 컨텐츠에 대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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