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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요기요. 요기패스 1달 무료 배달 이용하기 가끔 요기요 배달앱을 사용한다. 첫 시작도 역시 요기패스가 한 달 무료였고 이후에 가끔 1달치만 신청해서 사용하고 있다. 그때는 1달 동안 5,000원 2번 할인에 2,000원 할인이 10번인가 있었다. 9,900원에 2번만 시켜도 본전이었다. 5월 말쯤에 또 이용해볼까해서 들어가 보니 요기패스가 바뀌었다. 9,900원은 똑같지만, 17,000원 이상 주문하면 무료배달이 무제한이라고 한다. 12,000원~15,000원 사이로 주문을 하곤 했는데, 17,000원이면 좀 애매하지만 무료라니 사용을 해보았다. 지난번에도 최초 1회 무료였는데, 이번에 바뀌어서 그런지 또 무료 1달이 적용이 되었다. 17,000원 이하 주문 건은 일천 몇백원의 배달비가 할인되어 붙기는 했고 결국 합계가 17,000원이 되었다. .. 2023. 6. 26.
소설 삼체를 구현한 중국드라마 삼체. 중국의 작가 류츠신이 지은 SF 소설로, 2015년 아시아 최초로 휴고상 장편 소설 부분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1부―삼체문제』 『2부―암흑의 숲』 『3부―사신의 영생』으로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삼체를 읽을 때 작품 스케일이 워낙 커서 백악관의 일상사가 사소하게 느껴졌다”라고 평했었고, 빌 게이츠 추천도서이기도 하다. 우연히 삼체 소설을 작년 초에 읽었었다. 과학에 문외한이어서 조금은 어렵기도 했지만,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 이상의 세계관으로 세 권을 정독하지 못하고 결말이 궁금해 통독으로 후딱 읽었었다. 이후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자칫 유치하게 구현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가 잊어버리고 있었다. 이번에 티빙에 삼체가 올라왔고, 도입부가 .. 2023. 6. 25.
용인 모현읍 페러렐 카페 용인에서 새로 생긴 카페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페러렐 카페. 주차장은 건물 바로 앞에도 있고, 건너편에서 아주 살짝 떨어진 곳에 제2주차장이 있을 정도로 주차장 걱정이 없는 곳이다. 평일에 갔었는데 바로 앞 주차장에 자리가 있어 편하게 주차했다. 안에서 바깥 주차장을 보고 찍은 사진이다. 입구부터 군더더기 없는 심플 그 자체다. 심플말고는 따로 설명할 것이 없다. 바깥에 앉을까 했지만, 더워서 실내로 들어갔다. 1층 왼쪽에 베이커리바가 있고 오른쪽에서 주문하면 된다. 바리스타분들이 매우 친절하다. 에이드와 커피들을 주문했는데, 커피가 맛있다. 에이드는 어디 가나 비슷비슷. 계단을 통해 윗층으로 이동해야 한다. 계단의 규모가(?) 크다. 단순히 오가는 용도로만 지어진 계단의 널찍한 느낌이 낯설기도 하면서 이.. 2023. 6. 24.
스탠리 텀블러 구입 후기 - 손잡이 있는 플립 스트로우 텀블러 7년간 스타벅스 텀블러 하나로 알뜰살뜰 잘 사용하다가, 아무래도 하나가 더 필요한 것 같아 검색을 해보았다. 기존 것이 쌩 스댕이어서 색깔 있는 스댕을 갖고 싶었다. 그리고 뚜껑만으로는 안되고 가방에 넣어도 흐르지 않는 밀폐형이어야 했는데 참 마음에 드는 것이 없었다. 고민을 거듭하다 스탠리 플립 스트로우 텀블러를 선택했다. 딱히 마음에 든 것은 아니었다. 후기는 대체적으로 좋았지만, 후기 낮은 순으로 보면 내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이 똑같이 걸렸는데, 이 제품은 무겁다는 것과 세척이 불편하다는 것이었다. 선택한 이유는 특이한 파란색과 손잡이, 자유분방해 보이는 이미지의 상세페이지 (?) 때문이었다. ; 뒤에 핑크는 스탠리 맥주컵이다. 비닐에 달랑 넣어져 왔다. 텀블러를 보다가 충동구매했다. 역시나 색.. 2023. 6. 22.
가이아캠퍼 구경. 시흥 프리미엄아울렛에서 친구를 만날 때 쇼핑 겸 식사, 카페가 다 있는 프리미엄아울렛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5월 말에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갔다가 차박용품 같은 것을 전시하길래 구경을 해보았다. 난 차박은 인생에서 절대 안 할 거지만, 주변에서 많이들 하길래 호기심이 생겨 가까이 가서 구경을 했다. 차량 한 대의 내부 모습이다. 완전 개조한 것 같다. 옆 차량이다. 수납장, TV, 미니 가스레인지 등 나름 다 갖추어져 있다. 신발을 벗고 1층(?) 내부까지 들어가 목을 내밀어 2층 루프탑이라고 할 수 있는 공간까지 구경했다. 조명도 있고 모기장도 튼튼해 보인다. 키 큰 사람의 다리도 충분히 뻗을 수 있을 정도로 길게 만들어져 있다. 1층은 수면이 불편할 듯 보였지만 2층은 꽤 편안해 보였다. 완강하게 절대 차박 싫다 했지.. 2023. 6. 19.
어쩌다 보리수 먹어보기 며칠 전부터 옆 직원이 보리수 철이라고 노래를 불렀다. 지병으로 천식이 있는데, 보리수 열매가 천식에 좋아서 열매로도 먹고, 효소처럼 만들어 먹는다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다른 직원이 담배를 피우러 갔다가;; 담배 피우는 장소 바로 옆에 보리수나무가 있다며 2개를 따왔다. 나는 태어나서 처음 보는 열매였다. 보리수여서 보리같이 생긴 줄 알았는데, 앵두랑 비슷한 느낌이다. 사이즈는 앵두인데 큰 품종도 있다고 했다. 빨간색 위에 흰 점들 때문에 병든 것인줄 알았는데 원래 이렇다고 한다. 도시 여자(?)가, 원주민들은 시골(?)이 아니라고 우기는 시골로 내려와서 자연에 대해 참 많이 배우고 있는 중이다. 처음 보는 것이 많다. 암튼, 보리수 맛은 시고 떫다. 하나를 먹어보고 관심이 없었는데, 몸에 좋다고 .. 2023. 6. 14.
라임그라스, 용인 양지 대형카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식당에 갔다가 인터넷 검색으로 근처 카페를 검색했다. 검색 결과로 보이는 카페는 광각렌즈로 찍어서 좋아 보이긴 하나, 별 기대 없이 갔던 곳이다. 좋다! 이 카페 추천한다. 해질 녘에 간 곳인데, 카페 전면 입구는 나오면서 사진을 찍어서 해지고 난 후 찍었다. 최근에 지은 건물로 깔끔하고 넓다. 1층 내부는 꽉꽉 테이블을 채우지 않아 공간감이 좋다. 음료와 베이커리를 주문할 수 있다. 빵은 저녁시간이어서 그런지 많지 않았고 주문하지 않아 맛은 모르겠다. 2층도 있지만, 실외에서 음료를 마셔서 올라가지는 않았다. 1층 입구의 개방감 좋은 공간이다. 날씨가 좋아서 다들 밖에 있어 이 곳은 비어있다. 다음에 친구와 브런치를 먹으려 오려고 사진을 찍어두었다. 막상 메뉴판을 찍.. 2023. 6. 10.
중계지극해청뢰 상권 원서 완독 후기 중계 상권 전부 1~250페이지 독서 기간 : 2023년 5월 20일부터 2023년 6월 6일까지 18일 지난주 토요일 근무로, 이번주 월요일을 쉬게 되었다. 일, 월, 화요일의 휴일 3일을 놀러 갈까? 방구석에서 드라마를 볼까? 구입하고 방치해 두던 '인간 본성의 법칙'을 다 읽을까? 등등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다가 지금 읽고 있었던 중계 상권이 160페이지까지 읽은 상태여서 하루 30페이지씩 90페이지를 완독해 끝을 보기로 했다. 그리고 완독! 중국드라마 도묘필기 시리즈 중에서 가장 먼저 본 것이 중계지극해청뢰였다. 시간상 거꾸로 시작한 것이다. 우시에가 중년일 때의 이야기이다. 어릴 적 이야기에 대한 정보가 없어도, 멜로가 없어도, 천둥소리를 소재로 하여 해저와 총싸움까지 등장하는 도굴드라마가 웅장.. 2023.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