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나의 주식투자
작년 2월 지수가 급락하기 전에 텐센트, 중국평안보험, 메이퇀디엔핑, 정주우통버스, 신세계를 매수했다. 2월 중순부터 급락하기 시작하면서 며칠 지나니 종합지수를 보며 이제 바닥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내 계좌의 -30%까지 내려간 종목을 보니 몸이 떨리는 듯한 진동을 며칠 느끼며 건강에 문제가 생길 것 같다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 역시 개미의 소원은 원금이라는 얘기가 맞았나 싶기도 했지만 어차피 매도할 수도 없고 당장 돈이 필요한 것도 아니어서 그냥 두었다. 이후 슬슬 올라오는 지수를 보며 퇴직연금을 펀드로 전환했고, 있는 동산을 끌어모아 징동닷컴, 알리바바, 디즈니, 나이키,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이플라이텍, 호텔신라, 슈뢰딩거, ZTE를 매수했다. 씨드가 많은 것은 아니었으나, 종목을 살..
2021.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