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야난명. 드라마 침묵적진상 원작소설 택배로 받다.

중국어 원서 도전! 첫 번째, 여생청다지교. 1/3 읽다가 너무도 밋밋해서 던져둔 상태이다.

두 번째, 일생일세 미인골. 일생일세 오픈된 4화까지 보다가 아이치이 결제까지는 오버인 것 같아 소설책을 구입했다. 11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1월 말까지 완독 하기로 계획을 했고 이제 10쪽 남았다. 퇴근 후 짬짬이 시간을 냈고 중국어 초보 수준이라 중국어 단어 찾느라 시간이 걸린 것도 있다. 그래도 뿌듯하다.

장야난명

세 번째로 도전하는 중국어 원작 소설 장야난명. 드라마 침묵적 진상의 원작이다. 드라마는 아직 다 보지 못했지만, 뭔가 빈틈없고 긴장감을 갖게 하여 흥미진진하게 보는 중이다. 추리 분야를 좋아하기 때문에 선택했다.

예스 24에서 22,950원에 구입했다. 뒷표지에 책 가격이 위안화로 42원으로 표시되어 있다. 우리나라 돈으로 8,000원 정도인데 보름 정도 걸리는 배송이면 배로 올 것 같은데 해외배송 상품이라 해도 너무 비싸다. 검색해보니 중국어 사이트에서 구입하면 좀더 저렴한 듯하다. 다음에는 몇 권을 한 번에 중국 사이트에서 구입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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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싸이즈는 크지 않다. 일생일세보다 약간 작다. 총 288페이지다. 역시 갱지 같은 종이질이다. 2020년 7월 4일 인쇄된 책임에도 오래되어 보인다.


 
 
 

장야난명 소설책

여생청다지교와 일생일세는 같은 단어가 중복되어 자주 나와 어느새 조금씩 외워졌다. 장야난명은 대충 단어를 훑어보니 역시 어려워 보이지만, 익숙해져버린 단어도 보인다. 완독 목표는 2월부터 4월까지 잡았다.

우리나라에 '동 트기 힘든 긴 밤'으로 번역되어 나와있는 소설이다. 원작을 보다 이해가 안 되면 도서관에서 대출받아 비교해보면 될 것 같다. 다시 화이팅하자.

 

중국소설 원서, 장야난명 완독. 침묵적 진상 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