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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원서

도묘필기 6권 중 공롱석영 편 리뷰

by 챠티스트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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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묘필기 6권 중 공롱석영 편 리뷰

 



  • 도묘필기 6권 249~274페이지까지의 내용으로 6권 끝!
  • 소요 시일은 2022년 10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 드라마 종극필기 부분



25페이지로 매우 짧은 구간이었다. 5권 마지막과 마찬가지로 다음 사건으로 가는 도입부 같은 부분이다. 위 이미지로 섹션을 나누어서인지 새로운 장소와 스토리에 금방 적응한다.

마을을 떠난 후, 팡즈는 장비 준비를, 우시에는 자료수집을 하기로 하고 각자의 거처인 북경과 항주로 돌아간다. 우시에는 과거 천원진의 탐사대 자료를 찾기 위해 연구소를 검색하지만, 그 연구소는 대학과 이미 합병되었고 그 대학은 곧 이사를 갈 예정이다. 남은 자료라도 찾아보기 위해 대학의 문서실에 방문한다.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자료지만 없다.

나오는 길에 봉인 용지가 붙은, 쇠사슬이 끊긴,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가 보인다. 그런데 우시에에게 봉인 용지의 필적이 뭔가 익숙하다. 봉인 용지의 날짜가 1990년 7월 6일이면 천원진이 이미 실종 상태인 시기여서 천원진은 아니다. 우시에는 연구자료 리스트를 베껴와서 호텔의 침대에 누워 보다가 그 필적이 누구의 것인지 깨닫는다. 좀 황당하지만, 왕멍과 함께 야심한 밤에 대학을 다시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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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에는 전에 삼숙이 "나에게 있어 모든 것이 종결되었다. 그러나 너는, 사실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다"라는 말을 상기한다. 그리고 연이어 생각나는 비디오테이프. 그리고 문서실의 정리된 서적의 배치 등등.
우시에 같은 우시에가 존재하거나 존재했었다는 것은 사실일 것만 같은 정황들이다.

그리고 추가 아이템은, 사람 키 반 정도 높이의 쇠창살의 철장이 그 안에 있었다. ;;; 이 부분을 읽으며 되게 묘했다. 사이사이가 좁았다고 나온다. 도묘필기 분위기상 아마도 사람이 들어가 있었을 것만 같은 쌔한 느낌이 드는데 아직 설명되지 않았다.

6권 가장 마지막 페이지는 역시 결정적인 데서 끊었다. 분홍 셔츠에 캐주얼한 복장인 샤오화의 첫 등장으로!






7권부터 마지막 9권까지 3권 남았는데 샤오화가 얼마나 비중을 차지할지는 모르겠으나, 캐릭터가 너무 아까운 것 같다. 그래서 드라마에서는 도묘필기 1부터 샤오화를 등장시켰나 보다.

6권째임에도 여전히 재미있다! 이 책이 중국어라는 생각도 잊어버리고 이야기에 빠져든다. 여전히 매력적인 캐릭터인 삼숙과 천원진! 그리고 우시에의 비밀에 대한 궁금증으로 긴 장편 소설임에도 짧게 느껴진다. 연말이 되어 야근이 많을 것 같다. 속도는 좀 띄엄띄엄해지겠지만, 끝까지 파이팅해 보겠다!

그리고 중간에 나오는 이야기 중에, 아직도 칭기즈칸 무덤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나온다. 칭기즈칸은 진시황보다 더 대단한 인물 아닌가?? 그의 묘가 발견되지 않은 것은 정말 미스터리다.



도묘필기 7권. 공롱석영 편 리뷰

도묘필기 7권 1~265페이지까지 7권 전체 내용. 소요 시일은 2022년 10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드라마 종극필기 끝까지의 부분 도묘필기 7권은 나누어진 챕터가 없다. 원서를 읽었던 물리적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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